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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여행

가족과 함께하는 후쿠오카 2박3일, 아기와 처음 떠난 소중한 여정

by onizang 2025. 6. 18.

후쿠오카 2박3일 가족여행 루트 🍜 아기와 함께 즐기는 맛집+관광

부모도 아기도 편한, 후쿠오카에서 알차게 즐기는 2박 3일 여정 ✈️ 맛집과 힐링 명소 중심으로 짜인 가족맞춤 여행 코스!
 

📌 목차

  1. 👨‍👩‍👧 가족여행으로 후쿠오카를 선택한 이유
  2. 🛬 1일차 루트: 공항 도착부터 캐널시티 저녁 산책까지
  3. 🏞️ 2일차 루트: 오호리공원과 나카스포장마차 탐방
  4. 🛍️ 3일차 루트: 하카타역 쇼핑과 귀국 전 마지막 한 끼
  5. 🍽️ 아이와 함께하는 후쿠오카 맛집 리스트
  6. 👶 유모차 이동과 가족 단위 관광 팁
  7. 💭 돌아와서 더 빛난 여행의 추억 정리하기

 


 

👨‍👩‍👧 가족여행으로 후쿠오카를 선택한 이유

가깝고 이동 동선이 짧아서 아기와 함께하는 첫 해외여행지로 안성맞춤이에요. ✨ 일본 중에서도 후쿠오카는 비행시간이 1시간 30분 내외로 짧고, 도심 내 주요 명소들이 거의 다 도보나 지하철로 연결돼 있어 이동이 무척 편하답니다. 아기를 데리고 이동할 때 가장 중요한 건 "스트레스 없는 거리"인데, 후쿠오카는 이 조건을 딱 맞춰줘요. 또한, 친절한 분위기와 청결한 시설도 엄마 마음을 놓이게 해 줘서 안심하고 다닐 수 있었어요!
 


 
 

🛬 1일차 루트: 공항 도착부터 캐널시티 저녁 산책까지

 
비행기에서 내려 후쿠오카 공항에서 하카타역까지는 지하철로 단 10분! 숙소는 하카타역 근처에 잡는 게 베스트입니다. 짐을 두고 가볍게 점심은 '멘타이쥬(明太重)'에서 명란밥 세트를 먹었어요. 깔끔한 내부와 어린아이용 식기도 준비되어 있어서 안심했죠 😊
오후엔 텐진 지하상가 산책을 하며 간단한 쇼핑을 즐겼고, 저녁은 캐널시티 내 라멘스타디움에서 가족 모두가 각자 다른 라멘을 고를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. 라이트 업된 분수쇼를 보며 저녁 산책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니, 아기도 금방 잠들더라고요 💤
 


 

🏞️ 2일차 루트: 오호리공원과 나카스포장마차 탐방

 
둘째 날 아침은 오호리공원으로 향했어요. 유모차를 밀며 산책하기에 너무 좋은 코스였고, 연못 주위로 평화로운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. 근처의 '피크닉 카페'에서 브런치를 먹고 잔디밭에서 잠시 휴식도 했답니다 ☕
오후엔 후쿠오카 타워 근처 마리존 해변에서 가족사진도 남기고, 택시를 타고 나카스 쪽으로 이동했어요. 저녁은 꼭 가봐야 할 후쿠오카 명물 '포장마차'에서! 유아용 의자는 없지만, 짧게 체험하기엔 문제없었고 현지인의 활기찬 분위기가 인상 깊었어요.
 


 
 

🛍️ 3일차 루트: 하카타역 쇼핑과 귀국 전 마지막 한 끼

돌아가기 전 아침은 '하카타 이치방도리' 근처에서 간단히 일본식 아침 정식을 먹었고요. 이후 하카타역 아뮤플라자에서 기념품 쇼핑과 아기용품 쇼핑까지 완료했어요 🎁
'하카타 우동 바이 센니치'에서 마지막 식사를 하며 다시 올 여행을 기약했답니다. 아기도 많이 피곤하지 않고, 전 일정이 여유로워서 여행 마지막까지 행복했어요.
 


 
 

🍽️ 아이와 함께하는 후쿠오카 맛집 리스트

✅ 멘타이쥬 (명란밥 전문점, 아기용 식기 제공)
✅ 라멘스타디움 (다양한 라멘을 한 곳에서)
✅ 피크닉 카페 (오호리공원 근처, 브런치 최적)
✅ 포장마차 거리 (현지 분위기 체험)
✅ 하카타 우동 바이 센니치 (깔끔한 국물 우동, 아이도 먹기 좋아요)
각 맛집은 유모차 이동이 가능한지, 대기시간이 얼마나 되는지도 체크하면서 다녔답니다! 여행 전에 구글 맵 리뷰도 꼭 참고해 보세요 📱
 


 

 

👶 유모차 이동과 가족 단위 관광 팁

후쿠오카는 전반적으로 유모차 친화적이에요. 지하철 엘리베이터는 거의 모든 역에 잘 마련되어 있고, 도로 상태도 양호해서 밀고 다니기 어렵지 않았어요.
관광지 입장 시 유모차 반입이 가능하거나 보관 서비스가 있는지도 체크해 두면 좋아요.
Tip! '베이비카 렌탈' 앱을 통해 현지에서 유모차 대여도 가능하니, 짐을 줄이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.
 


 
 

💭 돌아와서 더 빛난 여행의 추억 정리하기

이번 여행은 아기와 처음 함께한 해외여행이라 더 뜻깊었어요. 준비하면서 걱정도 많았지만, 후쿠오카는 그런 걱정을 덜어주는 도시였답니다. 맛집도, 자연도, 도시 풍경도 아기와 함께 충분히 즐길 수 있었고요.
사진 정리하면서 다시 떠오르는 순간들에 벌써부터 다음 여행이 기대되네요. 여러분도 첫 가족여행지로 후쿠오카를 고려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?
 


 
 

❓ 자주 묻는 질문 (FAQ)

후쿠오카에서 유모차 이용 괜찮을까요?

네, 대중교통과 도보 모두 유모차로 무리 없이 이동 가능합니다. 엘리베이터, 유모차 우선공간도 잘 갖춰져 있어요.

맛집에서 아기 의자나 아기용 메뉴 있나요?

일부 맛집은 아기의자나 아기식기 제공이 가능하며, 미리 예약 시 요청하면 준비해 주는 경우도 있어요.

캐널시티는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괜찮은가요?

아주 좋아요! 분수쇼와 넓은 실내공간, 아기 휴게실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시설이 잘 되어 있어요.

포장마차에서 아이와 함께 먹을 수 있을까요?

짧은 시간 동안 체험하기엔 괜찮지만, 의자나 공간이 협소하니 안고 먹거나 번갈아 드시는 방식 추천드려요.

일본 내 인터넷은 어떻게 연결하나요?

와이파이 도시락을 공항에서 대여하거나, eSIM 서비스를 활용하면 편하게 연결할 수 있어요.
 


 
 

📣 함께 여행한 여러분은 어떠셨나요?

아기와 함께 다녀온 후쿠오카에서 특별한 순간, 기억에 남는 장소나 맛집은 어디였나요?
하카타역 근처 추천 맛집이나, 오호리공원 주변 카페 정보도 댓글로 공유해 주시면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! 😊
 


 
 

✍️ 에필로그

아기를 데리고도 즐거운 여행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걸 이번 후쿠오카 여행에서 확실히 느꼈어요.
작고 알찬 도시 속에서 여유로운 걸음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. 다음 글에서는 ‘후쿠오카 자유여행 꿀팁 모음’으로 다시 찾아뵐게요!